“원주 명품길 110km 두발로 걸어보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0 08:25

제20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 8월 25~31일 비숙박 출퇴근
고등학생 이상 시민 50명 선착순 모집,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원주사랑 걷기대행진

▲제20회 원주사랑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제공=원주사랑걷기협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원주 명품길 110km를 두발로 걷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원주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이 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비숙박 출·퇴근 방식으로 열린다.


치악산바람길숲, 혁신도시둘레길, 동화마을진달래길, 구학산둘레길, 싸리치옛길, 치악산구룡길·황장목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원주시 일원 명품 길을 걸으며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이상 시만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걷기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7만원이며 직계가족이 2인 이상 참가 및 5인 이상 단체로 참가하면 각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2장), 모자, 식사(8식), 운행 버스(7일), 보험 가입, 완보증, 간식류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구석구석을 두발로 걸으며 원주에 대한 애향심과 원주사랑의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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