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회장 “웅진씽크빅 에듀테크로 교육 변화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1 17:51

웅진씽크빅 파주사옥 방문 日고교 교직원과 간담회, 선진성·성과 소개
웅진스마트홀·AR피디아 학습체험, 교육현장 노하우, 기업가정신 전수

웅진씽크빅 일본 고교 방문단 간담회

▲31일 경기도 파주 웅진씽크빅 사옥에서 열린 일본 히라노 학교법인 세이료 고교 교직원 방문단과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앞줄 왼쪽 7번째)이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앞줄 왼쪽 6번째), 히라노 코지 히라노 학교법인 이사장(앞줄 왼쪽 8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계열사 웅진씽크빅의 에듀테크(학습 솔루션 기술) 사업 경쟁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웅진씽크빅은 31일 경기도 파주 사옥을 방문한 일본 히라노 학교법인 세이료 고등학교 교직원 20여명 방문단과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교한 일본의 ICT 집중학교인 세이료 고교 교직원의 방문은 웅진씽크빅의 선진화된 에듀테크 기술과 교육문화, 기업가 정신 등을 교육현장에 활용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윤 회장은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와 세이료 고교 교직원과 가진 간담회에 참석해 웅진그룹의 도전과 창의력을 소개하면서 교육현장에서도 미래와 변화에 대비한 도전과 추진력을 강조했다.


특히, 웅진씽크빅의 선진화된 에듀테크 도입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 교육현장에서도 즐거움과 성과를 안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료 고등학교 방문단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웅진그룹의 44년 역사가 기록된 웅진역사관 투어를 진행했다. 역사관에서는 헤임인터내셔널 창업부터 차세대 AI·AR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 AR피디아까지 자사의 교육 제품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간 발자취를 공개했으며, 각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교육현장에서의 활용 노하우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방문단은 웅진씽크빅 사옥 방문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선진화된 교육 문화와 웅진그룹의 기업가 정신 등 소감을 발표하고, 웅진 경영진과 교직원 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히라노 학교법인의 히라노 코지 이사장은 “훌륭한 회사와 뛰어난 사업, 그룹의 자취를 모두 담은 역사관까지 참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며 “회장님의 투명경영과 웅진씽크빅의 교육사업을 대하는 자세를 보고 얻은 인사이트를 앞으로의 공교육 현장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도 “앞으로의 교육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그 변화의 흐름에 맞춰 도전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직원이든, 아이들이든, 선생님이든 더욱 재미있게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선진화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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