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명 피해·재산 손실 예방 직원 12명 표창장 수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31 10:44

안전 의식 제고·안전 최우선 사내 문화 활성화 차원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사장)이 '2024년 상반기 안전 모범 직원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사장)이 '2024년 상반기 안전 모범 직원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안전보안실이 전날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 모범 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안전 모범 직원 포상은 물론 안전 신고와 제안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기 진작으로 이상적인 안전 문화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안전 활동을 통한 인명 피해·재산 손실을 예방한 직원·사내 위해 요인을 경감하는데 참신하고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에 기여한 직원·안전 운항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안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총 12명에게 웰던상·안전 우수상·안전 기여상을 수여했다.



또 안전 신고 결과로 인명 피해·재산 손실 예방에 기여했거나 각종 사고·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경감시킨 직원에게는 웰던상·안전 우수상·안전 기여상·안전 장려상이 주어졌다.


티웨이항공은 안전 모범 직원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율 보고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안전 문화를 증진·활성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포상의 주기도 점진적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며, 나아가 안전 보고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한 안전보고시스템 접근성 또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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