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6%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경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일 대비 5.98% 오른 1만967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원자력규제기관으로부터 대형 원전 및 SMR 기자재 설계·제작·구매·시공·서비스 등을 위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루마니아에서 추진하는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인증을 통해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