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025년 임산물 가공 활성화 및 산지 종합 유통센터 공모사업에서 포항시산림조합과 동청도농협의 선정으로 총 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포항시산림조합은 17억원을, 동청도농협은 15억원을 각각 지원받아, 임산물 가공 및 유통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임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을 돈이 되는 자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임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청정 임산물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