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9대 의회 후반기 활동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1 15:02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이하 연구회)'가 8월 1일 의회 회의실에서 회원 재정비를 마치고 9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9대 의회 후반기 활동 재개

▲농촌사랑연구회 2024신규연구과제 선정을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제공-안동시의회

이번 회의에는 연구회 회원 13명이 참석해 '2024년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신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전반기 회장을 역임한 권기탁 의원과 하반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현 의원의 이·취임 소감 발표가 있었으며, 김창현 의원과 함께 연구회를 이끌어갈 간사로 여주희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연구회에 새롭게 가입한 김상진 의원의 인사와 연구과제 선정 보고가 진행됐다.


김창현 신임 회장은 “많은 예산과 정책에도 불구하고 농촌과 농업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다"며,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연구회가 끊임없이 연구해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며, 이는 의원의 당연하고도 신성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농촌사랑연구회는 2014년에 결성된 이후,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방안과 농촌 빈집 활용 방안을 주요 연구과제로 정하고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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