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o’로 전하는 안다윤 작가의 환경 메시지, 예술로 울리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3 13:00
4

서울 삼청동 갤러리 청엠아트컴퍼니(Chung.M Art Company)에서 열린 안다윤 작가의 미술 전시회 'Destino'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예술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안다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했다. 대표 작품인 'Art, for Earth'는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에 잠긴 지구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가는 항공에서 바라본 과거의 지구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파괴의 위험성을 동시에 전달했다.


전시회의 마지막 날, 안다윤 작가는 인터뷰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Destino'를 찾아주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혜림, 권희영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되었다. 작가는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다윤 작가의 'Destino' 전시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전시회는 끝났지만, 그 메시지는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