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8월 첫째 주 전국 5475가구 청약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2 14:05

분양가 상한제 적용 ‘래미안 레벤투스’ 등 9곳 청약 접수
견본주택 오픈 5곳 예정, 당첨자 발표 4곳, 정당계약 4곳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54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54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54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9곳에서 총 5475가구(민간임대, 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133가구)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특히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전용면적 84㎡ 기준 인근 아파트의 매매가를 감안하면 약 10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30일 1순위 청약 경쟁률 527.33대 1을 기록한 '래미안 원펜타스'도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천, 경기에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지구 내 아파트가 공급된다. 인천 서구 '검단 아테라 자이'(709가구), 경기 고양시 '고양 장항 아테라'(760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대전 유성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1134가구), 전북 군산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275가구) 등이 청약 접수에 나선다.




견본주택 오픈 예정은 5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4곳이 예정돼 있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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