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호우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선지급…1억4천4백만 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2 11:2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기존 예산으로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주택·소상공인 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안동시는 주택·소상공인 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한다. 제공-안동시

이번 조치는 국비 교부 대기 없이 피해자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 내역은 주택 38가구, 소상공인 10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300만 원, 총 1억4천4백만 원이다.



농작물 및 농경지에 대한 추가 지원은 절차 완료 후 진행될 예정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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