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봉화감자’, 올해 첫 출하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 만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2 15:42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백두대간 봉화감자 올해 첫 출하 시작

▲백두대간 봉화감자 올해 첫 출하 시작 했다. 제공-봉화군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해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며, 뛰어난 식감과 저장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다.



이번 출하의 선봉장은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 감자 공선출하회로, 4개 읍면 13명의 감자농가가 참여하는 공선출하조직이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는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톤 처리 능력을 갖춘 전자식 중량선별 시스템을 활용하여 800톤, 매출액 9억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공선출하회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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