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산시 반려견순찰대 야간순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3 12:00
안산시-안산시반려견순찰대 7월31일 야간 합동순찰

▲안산시-안산시반려견순찰대 7월31일 야간 합동순찰.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반려견순찰대와 상록구 사동 소재 은하수공원에서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도 반려견순찰대는 관내 경찰서와 합동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안산시반려견순찰대 7월31일 야간 합동순찰

▲안산시-안산시반려견순찰대 7월31일 야간 합동순찰. 제공=안산시

이날 반려견순찰대 13팀은 대형견과 소형견 2개 조로 나눠 90분간 사동 주택가 치안취약지역 3km 구간을 순찰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을 순회 점검했다.


반려견순찰대는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44팀이 선발됐으며, 5월18일 발대식을 갖고 방범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순찰대는 주 2회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시-안산시반려견순찰대 7월31일 야간 합동순찰

▲안산시-안산시반려견순찰대 7월31일 야간 합동순찰. 제공=안산시

7월 말까지 반려견순찰대는 112 신고 9건, 생활불편 신고 61건 등 70건 실적을 기록하며 치안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반려견순찰대는 오는 10월에도 관내 경찰서와 합동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열대야 속에서도 야간순찰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지역치안 사각지대를 메우는 동행자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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