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운영 및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 소속 전중인 부이사관에게 경상북도의회 입법자문위원 파견 근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은 경북대학교에서 학사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1995년도에 국회사무처에 임용됐다.
그는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국토교통위·외교통일위·정무위·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사업평가국 사업평가관 등 국회 내 다양한 요직을 역임해 왔다.
박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가 출범하면서 국회 등 의회 관련 중앙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