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영주 시원(ONE) 축제에서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4 08:24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2일 영주 시원(ONE) 축제장 주무대(문정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참가자 단체사진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참가자 단체사진. 제공-영주시

이번 가요제는 전국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영주의 대중음악 예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24 영주 시원(ONE) 축제'와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번호 11번 지재현 대상

▲참가번호 11번 지재현 씨가 대상을 차지 했다. 제공-영주시

이날 경연에는 지난달 예선에서 선발된 12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심사 결과, 지재현(창원) 씨가 '소금꽃'을 부른 공연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 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도희(진주)의 '회룡포', 은상은 문영옥(경주)의 '비익조', 동상은 김지혜(서울)의 '망부석', 장려상은 홍승식(영주)의 '안돼요 안돼'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지역과 전국의 우수한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영주의 대중음악 예술문화 수준이 한층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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