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지로 안동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08:5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2025년 4월,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3박 4일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OKTA,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지로 안동 확정

▲2025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안동 개최 확정 (협약식 사진)제공-안동시

이번 행사는 약 800명의 World-OKTA 회원, 차세대 경제인, 국내외 기업인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와 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투자 및 관광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상생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OKTA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21000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 촉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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