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발대식…“농업 미래 성장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17:58
농협

▲5일 서울 명동 MOXY 호텔에서 열린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5일 서울 명동 MOXY 호텔에서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NH SEED(창업기초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애그테크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장려해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층의 농산업 분야 유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발대식 후 이어지는 1박2일의 사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농협에 대한 이해, 선배 창업가 특강,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 분야의 주요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 서상조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NH ROOKIE(프로젝트형)와 NH SEED 교육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이정표 부장은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업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농협은 여러분 도전을 적극 지원해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은 앞으로 전문가 멘토링, 실전 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인재의 성장을 돕고, 농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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