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과 ㈜소노 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가 공동 추진한 농특산물 홍·판매관 '마르쉐'가 6일 소노벨비발디파크 스키장 입구에 문을 열었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7시이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벨비발디파크 관계자는 “군과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농특산물은 그 품질과 맛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이러한 훌륭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