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폭염 대응 비상대책 점검 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12:56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폭염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 강화

▲청송군은 폭염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 하고 있다. 제공-청송군

지난달 전국의 열대야 발생일수가 8.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은 폭염 취약 계층인 노약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건강 피해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와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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