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조영철 신임 전무이사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17:0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5일 조영철(59) 신임 전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전무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후 현대건설에서 약 20년 동안 다양한 부서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DS네트웍스그룹 산하 여러 회사에서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부동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조 신임 전무이사는 그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광범위한 식견,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 및 주거복지사업 확대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외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공사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조영철 전무이사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로서 도정 철학과 공사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의 임명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조 전무이사는 사장을 보좌하며 신사업 발굴, 도민 주거안정, 지역사회 공헌 등 공사 업무 전반을 관리하며, 경상북도 의회 및 지역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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