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태백시 방문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15:2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5일 태백시를 방문해 경북과 강원 경계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태백시 방문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협력 논의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태백시 방문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협력 논의 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김홍구 대표의원과 연구회 회원, 경상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봉화군과 태백시의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하여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 후,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회의가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한영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봉화군과 울진군의 경계지역이 열악한 조건을 보완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구 대표의원은 이번 자리에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를 소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경상북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해 경북-강원 경계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과 강원 간의 경계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두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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