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멕시코 공장 200만대 생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6 15:42
기아 멕시코 200만번째 생산 모델 올 뉴 K4.

▲기아 멕시코 200만번째 생산 모델 올 뉴 K4.

기아는 멕시코 공장이 가동 8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0만번째 생산 차량은 2025년형 '올 뉴 기아 K4'로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기아 K4는 기아의 차세대 소형 4도어 세단의 새로운 이름으로 디자인, 기술, 공간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정교함, 그리고 공간성을 갖춘 강력한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택 사양인 터보 엔진은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며, GT-Line은 멀티 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해 민첩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K4는 5가지 트림 (LX, LXS, EX, GT-Line, GT-Line Turbo)으로 출시될 계획으로 LX, LXS, EX는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되며, 이후 GT-Line과 GT-Line Turbo가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기아 K4는 190여개 국가에 수출될 예정이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장은 “8년 3개월 만에 2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한 것은 기아 멕시코의 헌신과 성과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멕시코 공장은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포르테 세단과 같은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모델을 생산하며 기아 성공 가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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