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양증권우, 매각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上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09:44
한양증권

▲한양증권 사옥.

한양증권 우선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KCGI가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는 양상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한양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7250원(29.90%)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한양증권우가 3거래일 연속 급등한 데는 한양증권 매각 기대감이 작용했다.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최대 주주 등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KCGI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주식은 보통주 376만6973주(29.6%)로 매각 가격은 1주당 6만5000원으로 2448억5324만원이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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