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산학협력단-경북권역재활병원, 지역사회 발전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13:06

지역 헬스케어 산업 육성 및 지역 시민 혜택 제공 촉진 목적




인적 및 물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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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종수 산학협력단장, 김철현 경북권역재활병원장)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경북권역재활병원 1층 레크레이션실에서 영남대 김종수 산학협력단장,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 김성호 센터장, 경북권역재활병원 김철현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 업무 협력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의 언택트 생체신호 센싱 기술을 활용해 지역 헬스케어 산업 육성 및 발전과 지역시민 혜택 제공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연구에 필요한 경북권역재활병원 연구시설 제공 △재활에 필요한 언택트 센싱 개발 신기술 제공 및 피드백 △영남대병원 IRB 주관 시, 필요에 따라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임상시험에 참여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R&D 성과창출 및 관리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종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영남대가 가진 언택트 생체신호 센싱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영남대학교와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상호 발전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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