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立秋) 찜통더위 계속... 최고 35도 폭염 기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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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캡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26도,청도25도,고령25도,김천26도,의성25도,상주26도,영주24도,봉화23도,경주25도,청송23도,포항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35도,김천36도,구미35도,대구35도,의성35도,울진31도,영양34도,경주35도,청송34도,청도35도,포항33도,봉화33도 등이다.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과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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