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본격 추진…4억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7 15:29
농촌활성화 지역 주민 역량사업

▲농촌활성화지역 주민역량사업 대관령 올댓아트.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농산어촌 개발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농식품부시군역량강화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위탁운영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자원조사단 및 찾아가는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올해 공모를 통해 12개의 단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주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예술, 체육,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읍면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서도 '찾아가는 주민공동학습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직접 참여형 의사결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발아단계(미탄면 회동1리) 마을과 성장단계(봉평면 덕거1리, 용평면 이목정1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아-성장-개화 단계별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역량강화는 마을 발전과 직결된 사항이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주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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