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7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업무수행과정의 행정지식 활용, 업무 매뉴얼화, 절차 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이다.
제안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공무원제안 창구를 통해 접수되며, '영양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 다부서도 선정‧시상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채택된 제안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실행 계획을 수립해 반영할 것"이라며, “군정 발전에 기여할 많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