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일과 6일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정원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기소득임산물 거버넌스 인력양성사업단'을 대상으로 하며, 수목원·정원 분야의 직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목원·정원 분야 취업 준비, 선배와의 진로 상담, 연구직군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연구시설 및 현지 보전원 견학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수목원·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직업에 대한 인지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단기소득임산물 거버넌스 인력양성사업단'은 경상국립대, 국립안동대, 전남대, ㈜라이프슈티컬 등 1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