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일대, 여름밤 전통주와 함께하는 특별장터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8 09:0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10일부터 18일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에서 “안동에 취하고, 달빛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월영 여름 특별장터를 개최한다.




안동의 전통주와 함께하는 '월영 여름 특별장터' 개최

▲안동의 전통주와 함께하는 '월영 여름 특별장터' 를 개최 한다. 제공-안동시

이번 특별장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월영교 건너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경북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인 월영장터의 여름 야간 특별행사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장터 주요 내용


1. 전통주와 수공예 제품의 만남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장터는 안동의 전통주를 테마로 진행된다. 다양한 수공예 제품과 함께 지역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하여 시음 행사와 판매를 진행한다.


월영교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황홀한 월영교 야경을 감상하면서 안동 전통주의 매력에도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2. 야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월영 여름 특별장터는 월영교와 산책로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열린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여름밤의 분위기 속에서 안동의 전통주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지역 경제 활성화


안동시는 이번 특별장터를 통해 지역의 훌륭한 전통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면서 지역의 전통주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난히 뜨거운 올여름, 월영 여름 특별장터를 찾아 시원하고도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지역의 훌륭한 전통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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