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4 예천곤충축제 15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8 08:44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군, 2024 예천곤충축제 15일 개막

▲2024 예천곤충축제 2022년도 개막식 장면. 제공-예천군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두 주요 장소에서 진행된다. 곤충생태원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곤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에그박사(15일 오후 1시), 정브르(17일 오후 1시), 갈로아(15~18일) 등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국카스텐(하현우)이 락&발라드 공연을 선보이며, 16일에는 브브걸, 달샤벳 수빈, 조광일 등이 참여해 DJ 및 K-POP 공연으로 청소년과 MZ 세대를 사로잡는다. 17일에는 장민호가 50대와 60대 관람객을 위한 낭만적인 트롯과 가요 공연을 진행한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도 마련된다.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가 열려 시원한 물총과 물풍선 싸움, EDM 음악과 함께 다양한 곤충 캐릭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17일 오후 3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의 위상을 높이며, 국제 에어쇼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무더운 여름, 예천에서 열리는 곤충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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