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개최로 나라꽃의 아름다움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9 08:35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8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2024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경상북도, '2024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개최로 나라꽃의 아름다움 홍보

▲경상북도는 '2024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품평회는 도내 2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출품한 166점의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금상은 문경시에, 은상은 포항시에, 동상은 안동시에 돌아갔으며, 특별상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수상했다.



출품된 우수 분화는 18일까지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전시돼 도민들에게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선보이고,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무궁화 진흥조례'를 제정하고, 무궁화동산 2개소를 조성하는 등 무궁화 보급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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