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9 16:06

감포 전촌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로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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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열린 현장사무소 운영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가 열린 이틀 간 경주시 지적재조사팀 공무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틀 간 주민들은 현장사무소를 찾아 재조사측량, 토지현황 자료, 드론 촬영 영상 등을 보며 경계협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경계협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


통지 후 20일 간 의견을 접수받아 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확정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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