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읍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경관 단지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9 08:48

예천=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예천군은 호명읍 월포리 내성천 하천 둔치 86950㎡(26300평) 면적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를 활용한 경관 단지를 조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 호명읍 월포생태공원 여름 꽃 축제

▲예천군 호명읍 월포생태공원 황화코스모스를 활용한 경관 단지를 조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예천군

이 경관 단지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4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해로 인해 해바라기를 볼 수 없었던 호명읍은 올해 제초 및 경운작업을 통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멋진 전경을 되찾았다.



또한, 호명읍행정복지센터는 이동식 화장실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더운 날씨에 대비해 '양심 양산'도 비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옥기 읍장은 “잡초와의 전쟁, 가뭄 속에서도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도록 노력한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함께 해바라기 꽃구경을 통해 일상의 무게를 덜어보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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