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영양군 호우 피해 주민에 150만원 성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0 08:51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영주시의회 영양군 성금 전달

▲영주시의회가 영양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영주시의회

이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영주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이다.


지난 8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양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영양군 관계자와 영주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영주시의회의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과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영주시의회의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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