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초 어린이보호구역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변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1 11:12
자녀안심그린숲

▲평창군은 봉평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생활권 주변 녹지환경 조성으로 봉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자녀안심 그린숲'은 차도와 인도 사이에 가로 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해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억제해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자년안심 그린숲

▲평창군은 봉평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 제공=평창군

군은 봉평초등학교 주변 인도 0.8km 구간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관목을 심었다.



일부 구간에는 봉평초등학교 교목을 식재하고 정자를 설치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평창군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관목들이 자리를 잡으면 초등학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자연 울타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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