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제5대 사장으로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17:23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2일 황찬영(63세) 사장이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제5대 사장으로 임명되어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영양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취임

▲영양유통공사 황찬영 사장이 취임 했다. 제공-영양군

황 사장은 농협대학을 졸업한 후 1981년 농협에 입사해 2016년까지 36년간 근무하며 일직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 청결고춧가루공장, 안동농협 지점장, 경영실장, 본부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한 황 사장은 퇴직 후 농업법인회사 과일드림(주)을 창립하는 등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황찬영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농민과 소비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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