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몽골 교통안전 수출상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08:41

12~30일 참여기업 모집
교통안전사업 관련 민간기업 10개사 선정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

몽골 교통안전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2024 몽골 교통안전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민간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공단이 보유한 연결망과 지원을 활용해 국내 민간기업의 몽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민간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온라인 해외협력지원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민간기업과 해외 정부기관 연결 등 민간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에는 교통안전사업과 관련된 민간기업(중소, 중견, 사회적 기업)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10월 수출상담회에서 공단이 초청한 해외구매자 대상 발표와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 기술 및 해외진출 맞춤형 상담, 국제개발협력 교육, 몽골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몽골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로 한국도로교통공단 해외협력 지원플랫폼(ODA@koroad.or.kr)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로 다각도의 연결망과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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