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파리올림픽 성과에 환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2 17:2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2일 경북도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경북 선수단을 맞이하며 도청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경북도, 파리올림픽 성과에 환영식 개최

▲경북도가 파리올림픽 성과 환영식을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 도청 직원들은 선수단을 환호하며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환영식 이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선수단의 올림픽 성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선수들이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파리에서의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도지사는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향후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여러분 한명 한명이 경북의 자부심"이라며, “승패와 순위를 떠나 여러분의 열정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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