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0% 넘어서…주요 사업 성과 ‘순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3 16:28

인재양성·어르신 지원 사업 ‘호평’

함평군

▲함평군청.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0%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9개 공약 사업 중 3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0.1%에 달한다고 전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 지원 △동부권역 숲세권 인프라 강화 △함평천지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와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파격적 지원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노동자 숙소 권역별 설치,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시기 미도래 등 일부 부진 사업은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공약 수행에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다"며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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