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 “‘오즈의 의류수거함’ 공연 보고 힐링하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3 15:04
오즈이 의류수거함

▲오즈의 의류수거함 뮤지컬 공연 포스터. 제공=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공연을 14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오즈이 의류수거함'은 네이버 4.9점, 인터파크 10점이라는 이례적인 관람 평점을 기록한 뮤지컬이다.


'자음과모음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도로시와 195, 마녀와 마마 등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연대하며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14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로 공연한다.


군민, 단체(10인이상), 장애인·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80%할인 관람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종수 이사장은 “서로 다른 이유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고 함께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에는 아직 따스한 온기가 남아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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