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8월 13일부터 시범개장… 건강 프로그램 무료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3 09:5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을 시범개장한다고 밝혔다.




치유의숲 억새평원

▲치유의숲 억새평원. 제공-남부지방산림청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이 치유의숲은 2023년 말 조성된 후 도심 속 심신 안정과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생활 산림치유, 치유요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춤,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이 제공된다.



숲길에 조성된 산책로는 남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도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숲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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