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 공유…보육업무 컨설팅 공동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본청에서 광주광역시 및 5개 자치구와 함께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교육청, 광주시, 5개 자치구 국·과장급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 △광주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어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일정에 맞추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보육업무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광주시, 5개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유보통합 정책이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