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본부,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 및 지역 경제 지원 결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18:0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협 경북본부는 13일 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5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경북본부,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 및 지역 경제 지원 결의

▲농협 경북본부는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 및 지역 경제 지원 결의를 다졌다. 제공-경북농협

교육에서는 경북 상호금융의 세부 사업추진 방향과 연체 및 유동성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연말 건전 결산을 목표로 했고, 상호금융 규제 완화와 제도 변경에 따른 내실 있는 경영기반 확대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소비자 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와 쌀 가공품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의 농축협 가맹 제한 조치 철회 촉구를 결의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자산 건전성을 높여 건실한 농협을 만들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고, 희망 농업과 행복 농촌을 구현하는 데 경북 농축협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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