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구 도시철도 하늘열차에 통합 VI 디자인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08:5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외관에 적용돼 2024년 8월부터 1년간 대구를 누비며 지역 홍보를 펼친다.




안동시 통합 VI 대구광역시 곳곳 누빈다!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외관에 지역 홍보를 하곻 있다. 제공-안동시

이번 VI 디자인은 안동시의 문화와 전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제작되어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월영교, 안동찜닭 등 주요 관광 요소를 형상화하고 있다.


하늘열차는 전국 최초의 지상 모노레일로 대구 칠곡~수성구를 연결하며,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적용을 통해 월영교, 병산서원, 선유줄불놀이, 안동소주, 안동찜닭, 하회탈춤 등 안동의 관광지와 특산품도 함께 소개되며,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진용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통합 VI 광고를 통해 안동의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유네스코 3대 분야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안동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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