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생성형 AI 플랫폼 ‘인공지능 학․지․종’ 이용자 수 11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09:3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4일,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이하 인공지능 학․지․종)'의 이용자 수가 8개월 만에 1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이용자 수 11만 명 돌파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이용자 수가 11만 명을 돌파 했다. 제공-경북교육청

플랫폼은 기존의 학교 지원 자료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인지해, 교직원의 질문에 대화형으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한다.


경북 지역의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젊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달 메가박스와의 할인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을 도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학․지․종'의 성공적인 도입은 경북교육청이 AI 기술을 활용해 학교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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