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30억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08:44

28일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원주시 슬로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024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융자 규모는 130억원이다.


이 중 2억원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9억여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제공한다.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하여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융자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내에서 3억원까지,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내 제조업은 8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 중복 신청시엔 합산 5억원까지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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