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댐 휴게소 개선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14:47

어싱길, 벤치 등 설치해 고향 향수·관광객 휴식 공간으로 ‘각광’

장흥군

▲장흥댐 휴게소에 흔들의자가 설치된 모습. 제공=장흥군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최근 장흥댐 휴게소에 어싱길과 벤치를 설치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장흥댐 휴게소에는 아름다운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벤치,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지압로가 조성됐다.


특히 장흥댐 건설로 수몰된 옛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유치면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는 고향의 모습을 기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장흥댐의 풍경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댐 휴게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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