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 운영 및 복지 지원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18:2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그리고 안동농협 직원 봉사 동아리를 돌봄 도우미로 위촉해 농업인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콩국수 나눔 행사

▲안동농협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콩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공-안동농협

이 센터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지역 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농촌지역 70세 이상 농업인 중 홀몸어르신, 취약어르신, 조손농가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전화 상담, 고충사항 접수 및 해결, 무료급식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인행복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죽 및 콩국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의 고령·취약 농업인들의 식생활 영양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동농협은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취약 농민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고령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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