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12일 본부 1층 카페에서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위축된 쌀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커피와 쌀빵을 주메뉴로 한 티타임을 진행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북농협 1층 팜카페와 협업해 쌀을 주원료로 하는 쌀빵을 만들어 직원들이 시식하며 쌀 소비에 대한 MZ세대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은 “경북농협은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주력할 것이며, 경북의 우수한 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