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행복얼라이언스, 결식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4 11:01

1년간 1만400식 도시락 지원

함평군

▲함평군이 지난 13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기타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만4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0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연합공동체이다. 행복나래(주)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이익금 전액을 공익적 사회가치 창출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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