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천곤충축제, 첫날부터 인기몰이... 다채로운 여름밤 공연으로 관객 매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6 10:27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예천곤충축제가 지난 15일부터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 예천곤충축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2024 예천곤충축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하고 있다. 제공-예천군

매일 밤,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지며 여름밤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축제 첫날 저녁,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고, 딴따라패밀리의 유쾌한 무대와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튿날인 16일 저녁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DJ수빈(달샤벳), 조광일, 브브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17일 토요일 밤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물놀이장과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예천곤충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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