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6 23:33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45명, 9개 팀으로 구성
김명기 군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대간 소통과 변화 기대”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김명기 횡성군수는 16일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참석해 응원을 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16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하는'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7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45명, 9개 팀으로 구성했다.


11월까지 5개월간 팀별 회의,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조직을 쇄신할 혁신 아이디어와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활동을 한다.



특히 인구소멸 극복방안 등 주니어보드에서 제시한 의견은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한다.


또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군정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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